실전 주식 투자 - 트레이딩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 | The most important factors in stock trading

트레이딩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 주식 트레이딩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에 대해서 얘기해 보고자 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을 요약한 것이니, 투자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A. 주식, 현금 비중 기업 개요, 재무제표, 공시, 차트 등의 기본적 사항을 점검하고, 종목을 선택 후에는 이제 트레이딩을 어떻게 할 것인가가 가장 중요한 문제 가 됩니다. 분할 매수를 할 것인가, 한 번에 일괄 매수를 할 것인가, 분할 매수를 한다면 한 번에 어느 정도 수량을 얼마의 기간에 걸쳐서 할 것인가, 여러가지 고민을 하게 됩니다. 정작 개인에게 중요한 것은 트레이딩을 어떻게 할 것인가 인데, 이것을 얘기해 주는 곳은 없습니다. 수년간의 개인적인 주식 투자 경험에 비추어 말씀을 드리자면, 개인 투자자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은 보유한 현금에 대한 주식 비중 입니다. 아무리 좋은 종목을 잘 골라도 비중이 많이 채워진 상태에서 시장의 변동성으로 인해 하락을 맞게 된다면, 개인들은 버티기가 힘듭니다. 항상 현금 보유 비중를 넉넉하게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개인적인 성향에 따라 현금 보유 비중은 차이 가 있겠지만, 저의 경우는 평소 주식 비중을 25~35% 내외 로 가져가고, 현금 보유 비중은 65~75% 를 가져갑니다. 주식 보유 비중을 25~35% 채우는데도, 파동과 거래대금을 보면서, 수 일에 걸쳐서 잘게 쪼개서 채웁니다. 20%를 채우지 않는 종목도 많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주식 시장 은 아시다시피 다른 나라에 비해 변동성이 매우 큽니다.  수시로 찾아오는 급락에 넉넉한 현금 보유는 현재 보유한 주식의 비중을 채우거나, 신규 종목을 편입하는데 큰 힘이 됩니다. 평소 주식 비중 25~35%가 적다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비중이 적을수록, 상승시 성급한 매도에 대한 생각에서 벗어날 수 있어서, 오히려 수익률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여지가 있습니다.  비중은 적게, 자금 회전은 빠르게, 수익률은 경우에 따라 높게 한다는 생각 을 가지게 된다면, 훨씬 ...

수급주 분석 - 삼천당제약 | Stocks of Interest analysis - SCD Pharm

종목 : 삼천당제약

근래, 기관과 외국인의 거래가 활발하여 수급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 종목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을 간단히 포스팅 한 것이니, 판단하셔서, 투자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삼천당제약은 코스닥 시장에 속한 기업으로, 항생제, 순환기질환 치료제, 소화기질환 치료제 및 안약류 등 처방위주의 전문의약품을 생산, 판매하는 업체입니다

삼천당제약-주가-차트



주가는 2024년 1월을 시작(6만원 초반)으로, 추세 상승하여 4월 초 고점을 찍고, 하락 조정, 횡보 구간을 거쳐 다시 오늘(2024.07.02) 신고가(종가 기준 166800원)를 갱신했습니다.

금일 기준 시가총액이 약 3조 9100억 원으로 코스닥 7위에 해당하는 대형주입니다.

하락 횡보 중에도 거래 대금이 평균적으로 시가총액의 2% 이상을 꾸준히 나와 주었습니다. 이 종목에 대한 시장의 관심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오늘도 거의 고점으로 보일 수 있는 지점에서 3800억 원에 가까운 거래대금을 동반한 양봉이 나온 것을 보며, 이 종목에 대한 시장의 기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오늘 날짜 기사를 보면,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경구용 비만-당뇨 치료제 연구 개발 등에 많은 비용을 투자하고, 2026년 이후에 매출액 등 성과를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기대하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물론,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바이오 제약 사업의 특성 상 더 높은 시장 가치를 부여 받을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주가 위치는 신규 투자자가 매매하기에는 조금은 부담스러운 자리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바이오 종목의 기업가치는 일반적으로 시장에서 얘기하는 PER, PBR, PSR 등의 지표를 가지고 측정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재무적 판단 기준을 세울 수 없다면, 주가의 차트를 보고 판단함이 더 합리적일 수 있다고 봅니다.

수급이 많이 발생하고, 저항대가 없어 주가가 더 오를 수도 있겠지만, 지금 주가 포지션은 이미 보유한 투자자들의 영역이 아닌가 합니다.

지금 시점에 신규로 진입한다면, 가벼운 비중을 가지고 해야 할 것으로 봅니다. 가벼운 비중(예를 들면, 종목 배정금의 20% 내외 정도)으로 주가가 상승하면, 조금은 불만족 하지만, 그대로 이익을 취하면 됩니다.

상승 만을 바라보기 보다는, 하락 가능성도 열어두고 비중을 조절하는 매매를 해야 할 것으로 봅니다.

포스팅을 여기에서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2024.07.02)